또가가

2006/11/28 21:59


요즘은 컴터와도 대화를한다. 또가가?
가가가가가? <--대구권말
그아이가 또 그아이니? <--설말

또가다
또 박양이다
지난주에 박양을 만나서 피곤한 몸을 이끄사..
잘가는 밥집에간다.
그쪽 서빙하는 아이는 날 알겠지 ㅋㅋ
젋고 기여운 아이인데..
내나이로 봐주지 않음 좋겠다


그녀가 나에게 또 저저번처럼 휴지에 편지를 써서준다
이런걸 왜 또 주냐고 투덜대었지만
장지갑에 고희 접어 넣었다

2006/11/28 21:59 2006/11/28 21:59

변소2

2006/11/25 23:13

일을 마치면 나와 동료는 항상 4층 변소를 들른다.
소처럼 일만 하다 나와서는
그렇게 들렀다..간다
사람을 구한다니 여간 반가운일이 아니다..

1분은 즐거울수있지만
10흘은 그렇지 못하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그렇다
하루는 죽이 척척 맞다가도
다른 하루는 그렇지 않다
사람사이의 관계는
흐름을 탄다
2006/11/25 23:13 2006/11/25 23:13

하루의걸음걸이들이판에박힌다.

2006/11/22 22:24

사무치게 내가밉다. 왜냐.. 고 묻기도싫다.
이유가 있어... 너무 익숙해버린 나의이유
거들먹하기도 귀찮다

요즘 그레이아나토미가 넘잼다.그나마
위안이 되는 드라마다.
아래 하나 다운받은 시즌7화가
케이블에 한다.
다른거 받을걸...님미ㄹ

음력으로는 아직 9월이다.
양력이 따라가지 못할 시간의 과학성..
이제 겨우 단풍이 벌거이, 노라스르무리
물든다.

바람이 불면 동네방네 날리는 모습이
이제 가을이 구나
싶다가도
내옷은 겨울이다

내가 서있는 위치도
겨울인듯 가을인듯
혼란이 있다


하지만, 지나고 보면
계절이 눈에 보인다
사는건 어차피 순간의
선택이 좌지우지한다
그래서 도박처럼 보인다.
2006/11/22 22:24 2006/11/22 2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