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기, 분류하기가 내 취미인데
오늘부로 사람을 두부류로 나눠본다
현명한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
이렇게...
말하지않아도 알아~~~
어떤 쪽인지도 알아.
거들먹
얼마전에 아주 많이 힘들게 한 일이있다
그분이 말했다. 서류 처리잘해라고.
그렇게하겠다고 했다. 그런데 이게뭐니.
다 파토가난거다.
난 그래. 근성도 없고
겁은 어찌나 많은지
마지막에 가서는 무너진거다.
여러번 자주.
그렇게 한게 걸리고 답답하다.
변하고 싶었고 나답지않으려고 노력했지만
난 나의 자리에 나의 모습에 또 충실해진다.
월인천강지곡
(月印千江之曲)
<월인석보>의 제1장 첫머리에 '부처가 수많은 세상에 몸을 바꾸어 태어나 중생을 교화하심이 마치 달이 천 개나 되는 강에 비침과 같으니라.'라고 기록되어 있다. 즉 '달(月)'은 석가불을, '천 개나 되는 강(千江)'은 중생을 비유한 것으로, 이 노래는 석가모니의 교화가 모든 중생에게 미침을 칭송한 찬불가(讚佛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