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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9/12 *
  2. 2006/09/10 니가 뭘 하든
  3. 2006/09/07 뽐뿌질 2
  4. 2006/08/31 웹디자이너- 가슴에 품고 살자~
  5. 2006/08/31 '기타 동영상' 임정현 "연습 더해야 해요"

*

2006/09/12 23:34

친구네 집들이에갔따. 집도 좋고 날도 좋고
단지 나와 김양이 삐리해서 그렇지
친구가 화장품얘기하는 동안
나는 가만히 다른 생각에 잠기고
.... 그리고
선본 얘길 할땐 어찌나 죽이 잘맞던지..


그런데 지금은 10000년 묵은 변비가 내안에 있는거 같다
아.. 찝찝하다


자조


2006/09/12 23:34 2006/09/12 23:34

니가 뭘 하든

2006/09/10 23:15




오늘도 친구네 학교에 가서, 한동안있었다.
점심은 샌드위치랑 콜라를 먹고
컬러리스트라고, 이름이 번지르르한 자격증이 있다.
그걸 해보겠다고 실기 준비를 한다.
어렵다.
2006/09/10 23:15 2006/09/10 23:15

뽐뿌질

2006/09/07 23:28



<안녕.. 딩딩양, 안녕...그동안 같이하던 모니터볼록군>


앗싸... 4500원에 모니터 한개 구했다
냐하하


사무실에 덩그러니 있던 필립스 17인치를 집에 가지고 왔다
택시비만 들었다..모니터 한개 중고로 사도 얼마고~!



나이도 먹고 기력도 없고
기분전환은 필요하여
쇠파이프로 된 딩딩이...
암튼 천정에 달아놓으니 좋다
2006/09/07 23:28 2006/09/07 23:28

웹디자이너- 가슴에 품고 살자~

2006/08/31 10:39
웹디자이너- 가슴에 품고 살자~
첫 직장이 디자이너로서 삶의 80%를 좌우한다
필자가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웹디자인이 배우기 싶고, 대접을 잘 받는다고 언론에 그럴싸하게 포장되어 보여지면서 너도 나도 웹디자이너의 길에 아무 생각없이 들어선다는 것이다.

그 뒤에 숨겨진 디자이너로서의 고충과 어려움은 보지 못한채, 컴퓨터그래픽만 익히면 되는것이 아닌가 하고 웹디자이너에 대해 쉽게 생각해 버린다.

그러면서 대다수가 2년을 버티지 못하고 또 다른 이직을 준비하거나, 자신에 대한 정체성을 잃어 버린체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

현재 웹디자이너중 디자인 전공자와 비전공자의 비율을 보면 30:70으로 비전공자의 수가 훨씬 많다. 이는 대다수의 웹디자이너중 이직을 통해 웹디자이너가 된 비율이 그만큼 많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다.
물론 이중에는 정말 본인이 좋아하고 본인의 적성에 맞는다고 생각을 해서 현장에서 인정받으며 열심히 일하는 디자이너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 비율은 매우 적으며, 도중에 중도하차 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이는 그만큼 웹디자이너의 특성과 환경에 대한 충분한 이해없이, 겉으로만 비춰지는 웹디자이너의 모습을 보고 쉽게 판단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웹디자인은 일반 사무직이나 기타 직업군과는 틀리게 노동시간에 비례하여 임금이 책정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책임지는 아웃풋에 따라 임금이 결정되고 그 사람의 능력이 평가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특히 현장에서 근무하는 많은 웹디자이너들은 웹디자이너에 대해, 육체적인 노동과 정신적인 노동이 가장 많이 투여 되는 직업군이라 말한다.

디자인이란것 자체가 감성적인 것에서 출발하여 시각화 시키는 작업이기 때문에, 일정 시간 근무 한다고 해서 나올 수 있는 것이 아닌 이유로 몇일밤을 지새며 작업에 매달려야 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웹디자이너의 길로 들어서기 위해서 본인이 이 일에 정말 매진할 수 있는지, 그리고 이 일을 즐기면서 할수 있는지, 자신감이 있는지를 꼼꼼히 살펴봐야 할것이다.
체력과 디자인에 대한 정열이 없으면, 1년을 버틴다는 것 자체가 매우 힘든 일이다.

실제로 웹디자이너들 중 야근 수당을 받으면서 근무하는 웹디자이너는 거의 눈을 씻고 찾아 보기 힘들다. 과연 어느 회사가 매일 밤샘 작업을 하는 웹디자이너에게 야근 수당을 지불하려 할것인가?

필자의 서론이 너무 길었다. 하지만 이는 정말 좋은 웹디자이너가 되고 싶은
사람만 이 글을 읽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쓰는 글이다.
디자인을 하는 것에 대해 편하기 위해 이 글을 읽고 있거나, 시간 대충보내면서도인정받는 웹디자이너가 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여기서 글 읽기를 중단해도 될 것이다.

웹디자이너에게 첫번째로 중요시 되는 기본 마인드는 무조건 디자인을 좋아 하는 열정과 좋은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어떤 역경도 가지고 갈 수 있는 각오가 되어 있는 마인드다.
이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을 전제로 필자의 강의가 인정받는 웹디자이너로서 성장하는데 가이드 역할을 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다.

본격적으로 신입 웹디자이너로서 입사준비를 하는 많은 이들이 취업 조건으로 많이 따지는 것이 첫번째가 연봉이며 다음으로 회사 규모, 집과의 거리등을 살핀다.
물론 안전하고 안정적인 직장이 미래를 설계하는데 있어 당장은 좋아 보일 수는 있겠지만, 최근에 평생직장의 개념은 사라졌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웹디자이너는 타 직종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이직률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초반부터 편안하고 안정적인 직장을 선택할 필요가 없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 중 대다수가 20대일것이다.

20대 때는 자신의 발전을 준비하는 단계이지 정착해 나가는 단계는 아니다.
따라서 웹디자이너의 길을 들어선 후 2년간은 연봉, 근무환경, 집과의 거리등은 일단 무시하고, 본인이 많이 배울 수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다.
디자이너의 연봉은 첫번째가 디자인 능력이다. 편한곳에서 편하게 일하면 디자이너로서는 도태되기 쉽다. 또한 편한 곳에서 일하다가 퇴직하고 나오면

갈곳이 없어진다.

이럴 때는 회사 문을 박차고 나와라

무조건 한 회사에 오래 근무한다고 해서 디자이너 이력에 보탬이 되는 것은 아니다. 물론 자주 직장을 옮긴다거나 1년 미만으로 근무 하고 나오는 것은 본인에게 하나도 이득이
될것이 없다.
그러나 비젼이 없고, 디자이너로서의 발전을 기대할 수 없는 회사라면 오래 근무 한다는 것 자체가 개인에게 때론 큰 손실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필자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격언 중에 "도전을 두려워 하거나 현실에 안주하려는 자는 이미 젊은이의 자격이 없다"라는 말이 있다.
이는 아무리 건실하고 튼튼한 직장을 가지고 있더라도 본인의 능력을 개발하는데 있어 장애가 된다면 용기있게 회사문을 박차고 나올 수 있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어떤회사가 웹디자이너로서의 능력을 개발하는데 있어 장애가 되는지 사례들을 한번 살펴보자.

1. 웹디자이너에게 웹디자이너 업무와 함께 기타 제반 업무를 요구하는 회사


물론 웹디자이너는 많은 것을 알면 알 수록 디자인일을 하는데 있어 도움이 되는것은 확실하다. 하지만 실력이
원숙할 만큼 배양되지 않은 상태에서 잡무를 떠안고 가는 것은 본인에게 디자이너로서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필자가 아는 주변의 한 웹디자이너의 경우 네트웍 관련 벤쳐기업에 입사하여 1개월동안 그회사의 홍보 웹사이트를 제작하고 그 이후로는 각종 피티자료 디자이인이나 타사 벤치마킹 고객관리등의 잡무를 함께 병행하였다.
그리고 기획을 담당하는 상사로 부터 이러한 업무들이 디자이너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는 조언을 듣고, 2년간을 그렇게 직장생활을 했다. 하지만 그 디자이너가 회사를 그만두고 나왔을때 그에게 남은 것은 2년전에 제작했던 웹사이트가 하나였으며, 웹디자인에 필요한 기술이나 디자인 트랜드 등은 머릿속에서 잊혀진지 오래가 되어버렸다. 웹디자인을 시작하는 초기에는 웹디자인에 관련된 것만 생각해도 시간이 모자르다.

2. 디자인 서적 구입이나 이미지 소스 구입에 인색한 회사

3. 월급이 2개월 이상 지급되지 않는 회사

4. 개발자가 없는 회사

2006/08/31 10:39 2006/08/31 10:39

'기타 동영상' 임정현 "연습 더해야 해요"

2006/08/31 09:41

'기타 동영상' 임정현 "연습 더해야 해요"
2006/08/31 오전 8:04

-= IMAGE 1 =-



'기타 동영상' 임정현 "연습 더해야 해요"
밴드 '롤리타'로 홍대 앞서 활동
"31일 연주 장면 언론에 공개"

(서울=연합뉴스) 신기원 기자 = "제 연주 동영상이 이렇게 화제가 될 줄 몰랐어요. 훌륭한 연주자에 비하면 저는 그 분들 발 끝도 못 따라가는데…. "
전 세계 네티즌이 찾는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youtube.com)'에 기타 연주 장면이 소개돼 780만 차례의 조회 수를 기록, 하루 아침에 유명인이 된 임정현(22ㆍ대학생)씨. 30일 저녁 서울 홍대 앞 카페에서 만난 그는 어리둥절한 표정이었다.
"불만족스러운 연주였지만 혹평일지라도 남의 평가를 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올린 영상이었거든요. '악플' 달릴까 봐 걱정했는데 생각 의외로 칭찬해주셔서 놀랐어요."
임씨가 기타를 처음 잡은 건 중학교 3학년이던 1999년. 집 창고에서 삼촌이 쓰던 통기타를 우연히 발견, 기타악보를 앞에 두고 혼자 연습하다 재미를 붙였다고 한다.
6살 이후 피아노, 바이올린, 플루트 등 많은 악기를 다뤘지만 이들 악기에서 느낄 수 없었던 재미를 기타에서 찾았고 부모님을 졸라 당시 50만 원 가까이 하던 전자 기타를 장만했다. 기타 강습은 통기타 한 달, 전자 기타 한 달, 딱 두 달 받았고 이후 독학으로 연습했다.
서울 이대부중에서 전교 2등을 할 만큼 우등생이었고 특히 영어 과목을 좋아한 임씨는 영어를 더 잘하고자 고교 1학년을 마치고 뉴질랜드로 유학을 떠났다.
임씨의 첫 밴드 경험은 뉴질랜드에서였다. 2001년 셀윈(Selwyn) 고교 밴드에서 기타를 연주했고 이후 대학을 다니다 2004년 잠시 귀국, 중고교 동창들과 밴드 '롤리타(Lolita)'를 결성해 홍대 앞 클럽에서 공연했다.
동영상에서 임씨가 연주한 곡은 대만의 기타리스트 제리 C(Jerry C)가 편곡한 요한 파헬벨의 '카논'. 뉴질랜드에서 머물고 있는 이모 집에서 지난해 10월23일 촬영했다.
"작년 가을 인터넷에서 제리 C가 이 곡을 연주한 영상을 봤는데 편곡이 아주 인상적이었어요. 어렵긴 했지만 저도 연주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이 곡을 며칠 연습하던 임씨는 지난해 9월 국내 인터넷 악기 사이트 '뮬(mule.co.kr)'에 아이디 'funtwo'로 곡의 전반부만 연주한 영상을 올렸고, 연습을 더해 한 달 뒤 곡 전체 영상을 다시 올렸다. 같은 날 한 네티즌이 임씨의 영상을 '유튜브'에 옮겼고 이후 임씨는 세계 네티즌으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영상이 유명해지자 자신을 'funtwo'로 사칭하는 사람도 생겼다. 영상에서 임씨가 모자를 푹 눌러 쓰고 얼굴을 가렸기 때문.
"알폰소라는 한 10대 아이의 어머니가 자신의 아들을 'funtwo'로 주장하는 걸 뉴욕타임스 기자 블로그에서 발견했어요. 잘못된 부분을 고쳐야 할 것 같아서 기자에게 e-메일을 보냈고 결국 뉴욕타임스에까지 제가 소개됐네요."
뉴욕타임스는 27일(현지시간)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기타의 귀재는 한국인인 임씨'라는 기사를 비중있게 다뤘고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도 29일(현지시간) 임씨의 연주를 극찬하는 기사를 내보냈다.
네티즌 사이에서는 '연주하는 흉내만 냈다' '영상을 빨리 실행시켜 빨리 연주한 것처럼 보이게 했다' '손의 움직임과 음악이 맞지 않는다' 등의 논란도 있었다.
"캠코더로만 녹화하면 음질이 안 좋기 때문에 오디오 녹음 장치도 같이 썼어요. 녹음 장치에 담은 소리를 캠코더로 찍은 영상에 입힌 거라 손의 움직임과 음악 사이에 아주 미세한 시간 차는 있어요."
임씨는 홍대 앞 합주실을 빌려 연주하는 모습을 31일 언론에 공개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에서 IT를 공부하고 있는 임씨는 이번 여름 다시 귀국, 밴드와 함께 홍대 앞 클럽 '리디안'에서 공연하고 있다.
비틀스, 마를린 먼로 등이 부른 유명 곡은 물론 임씨와 밴드의 보컬리스트 송윤서(22ㆍ여)씨가 함께 작곡한 '소인배' '달콤한 부처님'도 들려준다. '갑돌이와 갑순이'를 편곡한 곡도 연주하고 있다.
"저희 밴드가 연주하는 클럽 사장님도 제가 동영상으로 유명해진 건 모르세요. 그냥 이름없는 밴드로 활동하고 있었을 뿐인데 한국뿐 아니라 해외 언론까지 관심을 가질 줄 몰랐어요."
임씨는 30일 오전 '뮬'에 화제가 된 동영상을 화질을 개선해 다시 올렸는데 이는 '연주 장면을 방송하고 싶으니 좀 더 선명한 영상을 올려달라'는 미국 ABC 방송의 요청 때문이었다고 한다.
해외 기타리스트로는 그룹 익스트림 출신의 누노 베텐커트, 드림씨어터의 존 페트루치, 에릭 존슨, 국내 기타리스트로는 조필성과 이현석을 좋아한다는 임씨는 앞으로의 꿈에 대해 "그저 즐겁게 음악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평생 음악을 할 생각이었고 기회 되면 음반도 내고 싶었지만 음악가로 무얼 할지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진 않았어요. 제 연주엔 잔 실수가 많고 비브라토(기타 줄을 움직여 떨리는 소리를 내는 기술)도 별로 안 좋거든요. 당장은 기본기 쌓는 데 최선을 다하려고 해요."

2006/08/31 09:41 2006/08/31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