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잘가게되는, 가고자해서가 아닌, 그냥 가게되는 고깃집이있다.
아저씨가 덩그러니 플라스틱의자에 앉아계시다. 오늘 나와 친구가 맞수 손님인거 같았다.
그런가.. 그냥 씁쓸하다. 예전엔 정말 잘되는곳이었는데....
본의아니게 아저씨가 손수 고기를 굽어준다. 솔직히 머쓱하이, 속얘기도 하기도 그랬지만
이런날도 저런날도 있으려니 하고 넘긴다.
<소화불량 미스ㅇaㅁ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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