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다닐때 친동생같이 지내던 동생이랑 만나선 간만에 밥을 먹고 주접 주접 이야기를 해본다.
그리곤 불투명한 미래를 힘들어하면서, 타롯을 본다. 이런 젠장.. 괜히 봤다. 난 그냥 보통은 나올거라 생각했는데 별로였다. 더 어리석은 건 한번 더봤단거다. 한가지 주제로....ㅋㅋㅋㅋㅋㅋㅋ
타롯은 원래 첫번째것이 와방 맞다고 한다. 두번째 볼땐 사심이 많이 들어가서 점괘가 안나온다고 하니..
절망해야되는 걸까..아.. 놔 이 거 참.. 왜케 미신을 많이 믿는 지 한편으론 넘 답답하기만 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