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이 씁쓸해

2005/12/18 01:11


-공연장을 나와 편의점에서 차를 기다리면서 수다를 떨며 짬뽕군을 먹는다.
씁쓸한것은 수다내용탓일까.. 라면이 졸리 씁쓸하다







이승환의 환장 콘서트를 본다
역시 나이를 먹었구나
이승환씨도 나도.
난 그의 팬이라 간게 아닌, 따라서 간것일뿐..이라
감흥은 나와같이 간 직장동료보다 덜했다
오히려 체력의 한계를 뼈에 사무치게 느낀다



공연장을 나와 택시를 잡다 포기.
집에 요청한다
여기 어딘데 차좀 가지고와


역시 솔로의 슬픔은 여기서 또.. 느낀다
앤이라도 있음
기동력이 좋았을뻔했는데 말이다
2005/12/18 01:11 2005/12/18 01:11

Trackback » http://yameyame.cafe24.com/tc/trackback/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