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_ur man
2009/01/02 00:33
(형준) 전화길 다시 내려놓고 꽃다발 가슴에 묻어두고
밤 새워 써 둔 편지도 비에 적셔 내리네
(규종) 창문을 또 열어보고 그대 이름을 불러도 대답 없는 벨소리만 귓가에 들리네
(형준) 아까 아까워 난 모든 것이 그리워 아까워 난 모든 것이 괴로워
아까 아까 아까워 난 너 말고는 다른 여잔
(영생) 몰라
(ALL) [아임유얼맨]
[아임유얼맨] 그대여 따라다따 오늘도 나는 오늘도 그대만
(규종) 생각해 [아임유얼맨]
(ALL) [아임유얼맨] 그대여 따라다따 오늘도
(영생) 그대가 떠나질 않아 [아임유얼맨]
(ALL) [아임유얼맨] 거리를 또 헤매죠 어딘지도 몰라요 혹시라도 또 그대가
(영생) 나타날까
(ALL)[아임유얼맨] 꿈에라도 모르죠 웃으며 반겨줄까
(형준) 다시 찾아올지 몰라 [아임유얼맨]
(규종) 눈감으니 더 선명해도 귓가에 목소리 들려와도
그대 향기 맴돌아도 이미 그댄 떠나고
(영생) 떠나니 더 생각나고 가고 나서야 알았죠
이게 바로 사랑일까 떠나간 그대여
(형준) 아까 아까워 난 모든 것이 그리워 아까워 난 모든 것이 괴로워
아까 아까 아까워 난 떠나버린 니 생각에
(영생) 돌아
(ALL) [아임유얼맨]
[아임유얼맨] 그대여 따라다따 오늘도 나는 오늘도 그대만
(규종) 생각해 [아임유얼맨]
(ALL) [아임유얼맨] 그대여 따라다따 오늘도
(영생) 그대가 떠나질 않아 [아임유얼맨]
(ALL) [아임유얼맨] 거리를 또 헤매죠 어딘지도 몰라요 혹시라도 또 그대가
(영생) 나타날까
(ALL) [아임유얼맨] 꿈에라도 모르죠 웃으며 반겨줄까
(형준) 다시 찾아올지 몰라 [아임유얼맨]
(규종) 떠나간 니가 울던 걸 알아 그래도 이젠 지운 걸 알아
(형준) 이제 나란 남잔 잊은거잖아 비참하잖아
(영생) 왜 난 안되니 내가 니 사람이잖아
(ALL)[아임유얼맨]
[아임유얼맨]그대여 따라다따 오늘도 나는 오늘도 그대만
(규종) 생각해 [아임유얼맨]
(ALL) [아임유얼맨] 그대여 따라다따 오늘도
(영생) 그대가 떠나질 않아 [아임유얼맨]
(ALL) [아임유얼맨]거리를 또 헤매죠 어딘지도 몰라요 혹시라도 또 그대가
(영생) 나타날까
(ALL) [아임유얼맨] 꿈에라도 모르죠 웃으며 반겨줄까
(형준) 다시 찾아올지 몰라[아임유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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