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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9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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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룽


김강우몸도착하고얼굴도착하고 연기는조금딸리더라.식객.만화라는건 들었으나 영화외엔 아무것도 보지않았다. 별10개 볼만하다

재미로 보다가 고구마이야기에서 울다가 할아버지가 삼겹살 이야기하는데 울다가 소때메 울어버렸다. 괜히 집나간 태백이 똥강아지 생각도 하면서
만약 내가 키운 똥개를 성찬의 입장이라면 안락사 해야되는데 암담하두만
송아지때메 울어본 영화는 처음이라는 어느 관객의 리뷰마냥 나도 그랬다
정말 뻐끔뻐끔 뜨는 소의 눈을 보니 참 마음이 아프더만

논개의 절개 내지는 삼천궁녀의 절개를 밀어낼 만한 강우 조부의 스승의 절개 .
웃자고 할 말은 아니지만 존경을 금할 수없다.
음식계의 민영환선생이다.
혹은 음식계의 정몽주선생이다.


요즘 처럼 대선이다 뭐다 시끄러울때
과연 내가 누굴 뽑아야할지
그리고 지금 욕먹는 노대통령
언젠간 알아줄 날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정의는 승리하니까


2007/12/09 01:16 2007/12/09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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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6 00:09 Tags » , ,

나는 bbq인지 bbk에 관심이없었다. 한나라경선에도 관심이없었다. 그런데 지금에 와서 보니 현실은 그게 아니더라. mb가 거의 90프로 가깝게 당선될 것 같다. 물론 그를 지지하는 연애인들 정치인들.. 그래 다들 지지해주고 잘되것더라. 당선자와 피선거자... 그래 잘되것더라.

내가 가장 안타까운것은 노무현대통령이다. 왜 그렇게 정직하게 일을 해서 (내눈에는...) 언론에 까이고 안티를 만들고 자기편을 못만들었냐고. 그래서 경제 경제 하는 mb가 대통령이 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만들었는지. 현정권에 원망을 가진다. 왜 그가 되게 . 왜 그의 비리가 고작 경제라는 먹고살아야한다는 화두앞에 아무것도 아닌것이 되도록 현실을 이지경으로 만들었냐고. 왜 mb같은 사람이 아무런 죄의식없이 이나라의 특급 공무원이 되야하냐구.

가장 먼저 그를 고위 공무원으로 만들수밖에 없게 만든 지금의 정권에게 가장 큰 책임을 묻고싶다. 나는 mb같이 도덕적으로 시커먼 사람을 뽑기를 원치않는다.


이명박이 되면 삼성은 살거야. 이재용 이건희 부자지간은 2개월,3개월만 있으면 아무 혐의 없이 삼성게이트를 끝낼거야. 작게는 삼성. 크게는 부도덕
정치의 퇴보.
지금껏 뚫어놓은 재벌가의 비리 같은 것들 사회적 도덕 관념 같은 것들
서서히 잠식되겠지


복잡한것 싫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힘든 현실은
그의 대안이 될 인물들이 다들 조금씩 눈에 차지않다는것
하지만 그들중에 뽑겠다는 것
이... 나의 생각이야.



2007/12/06 00:09 2007/12/06 00:09

미스서 아이미슁유

2007/12/0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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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잘풀리지 않나요....
그래도 당신은 최선을 다해서 살았습니다
비록 애증의 세월 , 갈등의 세월을 보내지만
당신이 밉지만은 않네요
차라리.. 담덕이 밉네요
당신의 다음 세계를 응원하리리~~~
2007/12/05 10:07 2007/12/05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