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애씨 왜?

2009/08/26 00:20
이영애씨의 결혼은 너무 쇼킹했다.
모든것을 가졌으나 황후가 되지못해서 안달인 미실.....이 생뚱맞게도 생각난다.
모든것을 가진 영애씨가 무엇이 모잘라서 정씨와 결혼을 한건지 모르겠다.
여러 기사를 조합해서 보면 정씨는 재혼이고 애도 있으며 소문도 그다지 좋지 않은데, 내년이면 환갑이고...
나이도 51년생인데...

그럼 결혼후 바로 환갑인데...
뭐가 아쉬워서 정씨랑 결혼을 하는 것일까 싶다.

그런데
혼자 곰곰이 생각해보니 이영애씨가 앞으로 우리나라 모든것을 가진여성, 골드미스의 행보에 많은 변화를 줄거 같은 느낌도 든다.
모든것을 가져도 아무것도 없는 사람과 만나서 결혼을 하고 살수도 있다는 것에 대한 방향을 준 사람이 될수 도 있다.


남여의 문제는 당사자만 아는것이다.
영애씨도 미국에서 결혼한것이 인터넷상의 흐름을 알고 있기에 조용히 있고 싶은 마음에 비밀로 한거 같지만
너무 배신감도 든다.

초절정 신비주의 초미녀 초갑부 아지매의 반란이라고 할수있겠다.
영애씨의 결혼은
2009/08/26 00:20 2009/08/26 00:20

盧 전 대통령 수사 핵심라인, 잇따라 요직으로 발령

2009/08/26 00:09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에서 핵심역할을 맡았던 검찰 인사들이 잇따라 승진하거나 요직으로 옮겨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5일 단행된 검찰 중간간부급 인사에서 노 전 대통령을 직접 심문한 우병우 대검 중수1과장(사법연수원 19기)은 같은 청사 내 범죄정보기획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지난 1998년 대검에 신설된 범죄정보기획관 자리는 각종 부패사범과 공안정보를 수집, 관리하는 곳으로 요직 중의 요직으로 손꼽히며, 검사장 승진을 위한 발판과도 같은 보직으로 여겨진다.

이는 지금까지 대검 범죄정보기획관직을 거쳐온 면면만 살펴봐도 쉽게 납득이 간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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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요직이라는 단어가 좌천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읽어서 인지 좌천이겠구나 하구 봤는데
찰라에 아니겠다 싶어 기사에 눈을 돌리니...
아... 이런... 그랬구나
김대중 대통령님을 존경하지만 노무현 대통령님을 인간적으로 더 존경했기 때문일까.
장례기간에도 국장과 국민장으로 분리된 장례절차를 보며 한편으로 아쉬움도 가졌었다.
아무리 스스로 던진 몸이라 하지만 비교되고 폄하되는거 같아서 더 아쉬웠는데,
그 분의 서거가 남긴것이 수사기관의 아무렇지 않음 이라니.
말문이 막힌다.


2009/08/26 00:09 2009/08/26 00:09

학교내 문화재

2009/08/1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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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동생이랑 졸업한 고등학교에서 놀다가 발견한 문구이다.
읽어보니까 안됐다...
5인의 넋에 존경을 표하고 싶다...

관련 글
http://blog.daum.net/dgmpva/9267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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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무릉도원이었던 학교뒷뜰에 건물이 있는데 안본사이에 근대문화유산이란 푯말이 있었다.
2009/08/17 00:03 2009/08/17 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