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시사회가 당첨이 되서 영화를 보게되었다.
이영화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비주류를 스크린에 보여준것이다.
배경이 된 고교가 아무래도 원불교계열 학교로 보인다.
쪽머리를 하고 검은색 한복을 입은 모습이 아마 맞는 거 같다.
종교중에서도 소수를 차지하는 원불교계 학교를 조명해준거는 참 신선하다.
감독은 중립적이거나 희화하는 시선으로 그들을 본것같은데
비주류를 주류들의 영화관에 소재로 삼은 것은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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